1. 쿠콘이 뭐하는 회사인지부터 짚어봐야죠
쿠콘은 금융 데이터를 기업이나 기관에 공급하는 회사예요.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우리가 은행 앱에서 자동으로 통장 거래 내역을 불러올 수 있죠?
그 연결 기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게 바로 쿠콘 같은 기업이랍니다.
현재는 국내외 500여 개 API를 기반으로 1,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2. 서클(Circle)과 쿠콘의 연결고리는?
서클은 미국의 디지털 결제 기업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USDC(스테이블 코인)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죠.
쿠콘은 서클과 직접적인 자본 관계는 없어요.
하지만 중요한 기술적 접점이 있어요.
바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연동이죠.
쿠콘은 다양한 금융 API를 통해 외부 결제 시스템과의 통합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서클이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달러 기반 결제 확장을 추진하면서, 이런 API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이 열려 있는 거예요.
3. 그럼 테더(Tether)는 왜 등장할까요?
테더는 세계 1위 스테이블 코인이에요.
디지털 화폐 시장에서는 테더(USDT)와 서클(USDC)이 서로 경쟁하고 있죠.
쿠콘이 직접적으로 이 둘과 자금 흐름을 연계하지는 않지만, 중개 API 제공사로서 관련 서비스 확장에 기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테더를 사용하는 국내외 거래소와 은행을 연결하는 API 기술이 필요할 때, 쿠콘의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뜻이죠.
4. 투자 포인트 ① – API 중심의 확장 전략
쿠콘은 핀테크 산업의 핵심 인프라 기업이에요.
💡 투자자가 꼭 체크해야 할 기술 요소
- 국내 500개 이상 API 보유
-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연계 증가
- 외부 결제·보험·병원 등 비금융 API 확장
API 플랫폼이라는 건 한 번 만든 걸 여러 고객에게 반복해서 제공할 수 있어 수익성과 확장성이 뛰어나죠.
5. 투자 포인트 ② – 해외 진출 & 블록체인 연계
최근 쿠콘은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특히 베트남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금융 IT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어요.
🧩 여기에 블록체인, 스테이블 코인 시장의 성장이 더해지면?
쿠콘의 API 기술이 디지털 자산 금융 시스템 안에서 더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거죠.
이건 그냥 ‘데이터 기업’이 아니라 차세대 금융 플랫폼 중간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랍니다.
마무리 한마디
쿠콘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에요.
하지만 금융 API라는 보이지 않는 연결 기술의 중심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예요.
서클, 테더 같은 디지털 화폐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면, 이런 연결 기술을 가진 기업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질 거예요.
꾸준히 기술 로드맵을 확인하고, 국내외 협력 현황을 살피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시면 좋겠어요.
👉 자세한 정보는 쿠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